HONEY 250G

오늘은 지리산 악양에 있는 양봉장을 찾아갔어요. 해가 떠오르기 시작할 때쯤 양봉장에 도착했는데 꿀벌들은 이미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더군요. 작은 몸집을 가졌지만 꿀벌의 근면 성실함은 정말 놀라워요. 실제로 보니 꿀벌이 워커 홀릭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꿀벌들은 어떤 꽃을 좋아할까요?

지리산과 섬진강의 맑은 공기, 맑은 물을 마시며 자란 야생꽃은 아마 꿀벌들이 거부하기 힘든 유혹적인 존재일 거예요. 평사리꿀벌(Pyeongsari Honey Bee)은 꽃과 덩굴 사이를 이리저리 헤집으면서 온몸에 꽃가루를 묻혀 집으로 돌아가는 꿀벌들이 만든 꿀을 직접 채취해요. 농축하지 않은 100% 천연 벌꿀은 색깔부터 달랐어요.

성실한 꿀벌들이 만든 꿀은 인류 최초의 식품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로마인들은 꿀을 ‘하늘이 내린 이슬’이라고 여겼다고도 해요. 천연 항생 물질로 알려진 꿀은 고대 피라미드에서 3,000년이 지난 채로 발견됐을 때도 변질되지 않고 처음 그대로 유지되어 있었다고 해요.

대단하고 대단한 벌꿀, 우리 매일 아침 한 스푼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1/ 하동 악양에서 직접 양봉하고 생산한 농축하지 않은 천연 야생화꿀이에요. (탄소동위원소비 -23.5% 이하)

2/ 과일이나 와플, 요거트와 함께 먹기 좋아요.

3/ 청년 농부가 직접 만든 귀여운 파우치!를 함께 보내드려요.

4/ 벌꿀은 위장 건강과 구강 건강에 도움이 돼요.

20도 이상의 상온에서 뚜껑을 닫고 보관해주세요. 15도 이하에서는 결정화(굳는) 현상이 빨라져요.

천연벌꿀 성분 중 포도당의 함량이 높을 수록 결정화 현상이 빨라져요. 목본류(나무)꿀 보다 초본류(꽃)에서 난 꿀이 결정화가 잘 되고 유채꿀, 야생화꿀이 결정화가 잘 보여요. 그러나 결정화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돼요.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꿀을 섭취하면 안돼요.

상품정보

품목 : 천연벌꿀

생산지 : 경남 하동군 악양면

생산자 : 박혜진

보관방법 : 실온보관

고객상담 : 010-5911-7762

품질유지기한 : 제품 후면 별도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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