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전요」 최성훈 작가님의 백자 베이스 찻잔이에요. 밸런스와 완성도가 매우 좋아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질 거에요.
다양한 톤의 푸른 색이 경계가 희미하게 섞여있는 디자인의 찻잔이에요. 푸른 하늘이 떠오르기도 하고 철썩 소리를 내는 강물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아니면 우리의 마음 속 어느 한 부분일까요? 다양한 생각이 복잡하게 떠오르게 하는 이 찻잔, 우리의 찻자리를 얼마나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지 기대가 돼요.
노전요는 하동에서 밀양, 밀양에서 서울, 서울에서 다시 하동으로 돌아와 노전마을에 터를 잡은 젊은 도예가입니다. '게을러서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젊고 게으른 도예가의 일상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도자가 가진 느림의 미학과 조금씩 느리게 변화하는 다채로운 작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 경남 하동군 악양 노전마을에서 만들어진 도자기 찻잔이에요.
2. 백자에 채색을 하고 유약을 입혔어요.
3. 독특한 톤의 채색으로 기분 좋은 찻자리를 만들기 좋아요.
높이 : 3cm (+-10mm)
지름 : 7.4cm (+-10mm)
용량 : 40ml
Q. 방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나요?
A. 끊임없이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노력해요. 해오던 것을 고수하지 않고 변화하려고 고민과 생각을 반복해요.
이런 고민이 사라지는 순간 그러니까, 매너리즘에 빠지는 순간 도자기를 그냥 접어야 될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상업적인 도자기와 예술적인 도자기 사이에서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수작업 도자기 특성상 기물마다 채색의 무늬, 유약이 농담, 질감, 색상 등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도자기는 가마에서 구워질 때 크기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모든 기물은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흙 또는 유약이 구워지면서 검은 점이 나타날 수 있어요.
구워지는 과정에서 유약이 갈라질 수 있어요.
:: 배송 안내 ::
배송 업체 ㅣ 우체국 택배 or 로젠 택배
배송 지역 ㅣ 대한민국 전지역
배송 비용 ㅣ 3,500원 / 도서산간 지역 별도 추가 금액 발생
배송 기간 ㅣ 주말·공휴일 제외 2일 ~ 5일
:: 배송 유의 사항 ::
- 농산물의 경우 수확 일정에 따라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도자기 공예품의 경우 수작업 특성상 크기나 모양에 100%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른 환불/교환은 불가능합니다.
- 주문 폭주 및 공급 사정으로 인하여 지연 및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기본 배송기간 이상 소요되는 상품이거나, 품절 상품은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교환 및 반품안내 ::
신청 방법 ㅣ 상품을 수령하신 날로부터 7일 이내로 담당자(010-6444-2426) 및 홈페이지 Q&A 게시판을 통해 접수
배송 비용 ㅣ 단순 변심은 왕복 택배비 7,000원
반품 주소 ㅣ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안길84, 2단지상가 A210호(오어덜트)
:: 유의 사항 ::
- 상품 하자, 오배송의 경우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 고객센터 접수 후 교환∙반품이 가능합니다. (교환/반품비 무료)
- 단순 변심, 부주의에 의한 제품 손상 및 파손, 사용 및 개봉한 경우 교환/반품이 불가합니다.
- 네이버페이 결제 주문은 동일 상품 / 동일 옵션 교환만 가능합니다.
No | Subject | Writer | Date |
No Questions Have Been Created. |
BLUE CUP